ESL 과정 그룹 클래스 발표 후기 – 강민찬 (Logan)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헬프어학원 바기오 롱롱캠퍼스에서 ESL 과정 3주차, 이제 곧 4주차를 앞두고 있는 Logan 이라고 합니다! 문득 제 이름을 소개할때 마다 한국이름이 아닌 영어 이름을 소개하기가 낯설어하던 제 모습이 생각나지만, 이젠 한국 이름보다도 더욱 익숙한 Logan으로 소개를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습니다. 그만큼 영어와도 친숙해졌다는 좋은 의미겠죠? ^^

저는 조금 특이한 이력을 가진 채로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요, 한국에서 직업군인 생활을 하다가 전역 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위해서 두 달간 영어 공부를 위해 여자친구와 같이 이곳에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와는 담을 쌓고 항상 꺼려했던 제 과거에 무척이나 긴장되고 잘한 선택일까 의구심이 들었었지만, 현재는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즐거운 이 곳 생활에 누구보다 적응을 잘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첫 주 주말 외출을 앞두고 한 컷!!

저에게 배정된 시간표인데요! 오전에는 1:1 개인수업으로 Speaking, Listening, Writing, Reading 분야 별로 각각 나뉘어 외국인 선생님들께 수업을 받는답니다. 오후에는 다시 개인수업과 그룹수업으로 편성되었고, 저녁식사 이후에는 단어시험, 영어대화패턴수업, 자습으로 이뤄져있습니다. 하루 종일 영어가 제 몸에 쏙쏙 들어는 느낌의 시간표랄까요? ㅎㅎ

몇 가지 팁이 있다면 연속되는 수업에 살짝 부담이 된다면, 공강시간을 이용해서 예습과 복습, 그리고 매일매일 이뤄지는 단어시험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Level 2로 배정이 되어 Food Presentation 준비를 해야했습니다. 왼쪽부터 중국인 친구 Dylan, 대만인 친구 Lola, Juno 그리고 저 Logan입니다!! 저희 그룹은 Food Presentation의 메뉴를 샌드위치로 정하고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 앞에서 조원 소개, 재료 소개, 조리법 소개를 한 뒤 30분동안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가희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자취 생활을 하며 만들어 먹던 저만의 조리법으로 만든 샌드위치였거든요!! 🙂

이상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3주간의 ESL 과정 후기를 간략하게 작성해보았습니다! 아직은 학원이 위치하고 있는 바기오 시티 및 주변 관광지를 돌아다녀 볼 용기가 나지 않아 아쉬운 마음도 많고 얼른 다음달이 되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 싶은 마음도 크답니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요즘 저 자신도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로 어떤 생각이나 혼잣말을 할때면 영어가 자동으로 나온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에 가야지 생각하면 그걸 영어로 머릿속으로 먼저 생각하고 이내 그런 제 모습에 피식 웃는다고나 할까요? 🙂

특히 현지 선생님들 덕분에 오기 전에 느꼈던 두려움과 의심이 완벽하게 없어져서 무척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서툰 영어실력이지만, 그거에 맞춰서 개선할 점은 바로 잡아주시고 잘한 점은 칭찬해주시는 이분들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저는 아마 평생 영어와는 담을 쌓고 살아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며 아직 연수 과장이 남았기에 다음 번에는 더욱 더 유익하고 깨알같은 정보로 찾아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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