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어학 연수를 시작한지 2주차된 Faker입니다. 마침 방학이 금, 토, 일 연속으로 있어서 시간도 많아 어디를 갈지 알아보던 중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Hundred Island는 꼭 가라고 해서 중국인 2명, 필리핀인 1명, 일본인 1명, 그리고 한국인 7명 해서 총 11명이 함께 여행을 떠났어요!

총 경비는 1인당 3,500페소 정도 들고, 비싼 레스토랑 방문하면 1인당 4,000페소 정도 나와요. 저희 멤버가 술을 많이 마셔서 비싸게 나온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저희 팀은 아침 7시 정도 출발해서 필리핀 친구 한 명을 픽업하고 가볍게 아침을 먹었어요. 그리고 술이나 과자 같은 식품들을 미리 장봐서 가니 12시 30분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숙소 사장님이 저희를 많이 반겨 주셨어요! 짐을 풀고 바다를 들어갈 준비를 마친 후 벤을 탄 후 헌드레드 아일랜드 입구로 이동했어요. 도착하여 보트를 빌리는 곳에 가서 돈을 지불하고 배를 타고 바다로 향했습니다.

저희 팀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다가 좀 흐리게 보였지만, 주변 경치는 정말 좋았어요. 각 섬마다 액티비티가 다른데, 선장님에게 물어보면 잘 알려주세요. 제일 먼저 바나나 보트섬으로 가서 1인당 250페소로 바나나 보트를 먼저 즐겼어요. 바나나 보트를 타고 섬 지역을 크게 한바퀴 돌아줘서 경치보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 다음 씨워킹을 했는데, 바다 안에서 사장님이 말미잘 붙은 돌을 주고 니모와 함께 사진도 찍어주었어요.

이 후 다이빙 섬에 도착하여 다이빙도 하고, 스노쿨링도 즐기고 숙소로 돌아와 장을 보고 BBQ할 고기를 샀는데, 정말 저렴하게 재료를 구했어요. 그리고 BBQ 파티를 하는데 저희 팀에 요리를 하는 친구들이 무려 2명이나 있어서, 조리가 편했고, 숙소 현지인 직원분들도 같이 도와주셨습니다.

다음날은 모두 준비를 마치고 출발하려고 하니 숙소 사장님이 사진도 찍어 주시고, 마중도 나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Matutina’s Seafood house에 들려서 해산물도 즐기고 바다 구경도 좀 하고 캠퍼스로 복귀하였습니다.

이동 시간이 조금 길지만, 이동중에 보는 경치도 정말 아름답고, 학원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렵거나 복잡한 것도 크게 없고 정말 아름다운 헌드레드 아일랜드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절대 후회 안 할 겁니다! 이상 Faker였습니다.